Conditional Destructuring Assignment

About

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Conditional Destructuring Assignment라고 이름 붙이도록 하겠다.

JavaScript와 MongoDB Official Driver를 쓸 때, optional한 값을 넘길 때 사용하게 된다.

그러니까, 값이 전달되면(또는 truthy하면) 사용하고, 값이 전달되지 않으면(또는 falsy하면) 사용하지 않을 때 쓸 수 있다.

Code

post.repository.ts

async function findPosts(
{
  user,
  postType,
  deleted,
}: {
  user?: User,
  postType?: PostType,
  deleted: boolean = false,
}): Promise<Post[]> {
  return postRepository.find({
    ...(user && { user }),
    ...(postType && { type: postType }),
    ...(deleted && { deletedAt: { $exists: true, $ne: null } } )
  })
}

Post 라는 게시글을 위한 Mongo 컬렉션(collection)이 있고, 해당 컬렉션에는 아이디 _id, 작성자 user, 게시글 타입 type, 삭제 시각 deletedAt 등의 필드(fields)들이 있다고 가정하자. Post 컬렉션에서 도큐먼트(document)를 필터링해 배열(Post[])로 받아오는 repository 함수이다.

각 매개변수는 ?를 붙여 optional하게 하였다. 값이 전달되면 값이 들어갈 것이고, 전달되지 않으면 undefined가 될 것이다.

이 문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조 분해 (Destructuring Assignment)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. Destructuing Assignment 참고.

• user에 값이 전달되면 user && { user } 에서 user가 truthy하게 되고, { user } 가 반환된다. 그러면 구조 분해에 의해 ...{ user }가 되고, 결국 user가 된다. 전달되지 않으면 falsy하게 되어서 undefined가 되고, 아무런 값도 안들어가서 애초에 user을 안 넣은 것과 같게 된다.

• postType는 비슷한데 조금 다르다. 함수의 매개변수 이름은 postType인데 실제 DB 필드명은 type이다. 그러면 그냥 예시처럼 key를 type으로 바꿔주면 된다.

• deleted도 postType과 비슷하다. $exists, $ne 필터링을 사용한 응용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.

Conclusion

개인적으로는 매우 유용한데 레퍼런스를 찾기 어렵다고 느낀다. 생김새가 조금 특이해서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, 몇 번 보고 나면 원리를 이해하게 되어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.